[루키=이동환 기자] 시카고 불스가 프런트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단장인 마크 에버슬리를 신임 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시카고는 덴버의 단장직을 맡고 있었던 아투라스 카니쇼바스를 신임 경영 부사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이어서 가 포먼 전 단장을 해고하고 존 팩슨 전 경영 부사장은 고문직으로 보직 이동 조치했다. 이후 시카고는 새 단장을 임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상태였다.

마크 에버슬리 신임 단장은 토론토 부단장과 스카우팅 팀 부사장을 거쳐 2016년에 필라델피아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에버슬리는 부단장으로 승진해 엘튼 브랜드 단장을 도와 필라델피아를 돕고 있었다.

ESPN의 애드리안 워나로스키 기자는 에버슬리가 시카고 구단 역사상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 단장이 됐다고도 덧붙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35066

시카고는 이게 문제가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