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신중한 존 월 "이번 시즌은 뛰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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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전히 신중한 존 월 "이번 시즌은 뛰지 않을 것"

 

[루키=이학철 기자] 부상으로 재활 중인 워싱턴의 존 월이 복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월은 현재 긴 재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발뒤꿈치 부상으로 인해 2018-19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던 그는 집에서 미끄러져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황당한 부상이 추가되며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현재 리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단된 상황. 그러나 월은 향후 리그가 재개하더라도 이번 시즌 복귀는 힘들 것 같다는 뜻을 전했다. 월은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의 최고 시나리오는 다음 시즌이 개막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워싱턴의 단장인 토미 셰퍼드 역시 비슷한 의견을 전했다. 셰퍼드 단장은 "우리는 월을 이번 시즌 코트 위에 세울 계획이 없다. 그의 재활은 순조롭지만 아직 복귀가 가깝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이 같은 의견을 종합해볼 때 향후 리그가 다시 재개되더라도 월의 모습을 코트에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0"인 월은 약 3,78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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