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선수들 중 확진자 발생.. 훈련 시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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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이애미, 선수들 중 확진자 발생.. 훈련 시설 폐쇄

 



[루키=이학철 기자] 마이애미가 훈련 시설을 폐쇄했다.

시즌 재개를 위해 각 팀들의 훈련 시설이 개방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애미의 훈련장은 다시 문을 닫았다. 재개되는 시즌에 참여하는 선수들 중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 최근 관계자들 중 확진자 발생으로 훈련 시설을 닫은 클리퍼스에 이어 마이애미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다만 이번 확진자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주전급 선수가 아닌 로테이션 멤버라는 점만 알려졌다. 이미 마이애미에서는 지난 6월 말 실시된 검사에서 데릭 존스 주니어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마이애미는 올랜도에 도착할 때까지 팀 훈련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올랜도에 도착하고 나서도 선수단은 자가격리를 거친 후 훈련에 나선다.

한편, 마이애미는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41승 24패의 성적을 거두며 동부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재개하더라도 다시 중단될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