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조국 포르투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호텔 2곳을 병원으로 개조한다는 외신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중략
호날두가 보유한 포르투갈 리스본 및 마데이라의 CR7 호텔은 ‘당분간 코로나19 치료 병원으로 쓰입니다’ 같은 공지 없이 정상적으로 예약을 받는 중이다.
CR7 호텔 체인 두 곳이 각각 운영하는 SNS 계정 역시 코로나19 관련 영업 중단을 알리지 않았다. 오히려 할인행사까지 하며 매출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