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배승열 기자] 도쿄 올림픽에서 NBA 선수들을 볼 가능성이 크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이 NBA선수들의 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언급했다. NBA는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19-2020시즌의 재개를 선언했다. 아울러 다음 시즌인 2020-2021시즌은 오는 12월 2일(한국시간) 개막할 것이라 밝혔다. 12월 초 정규리그를 시작해 플레이오프, 파이널 일정을 7월 중순에 마치게 되는데, 그렇다면 2021년 7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는 올림픽 출전 역시 문제가 없다.

NBA 사무국은 최대한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올림픽은 NBA 홍보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수들의 부상을 염려하고 있다. 이미 비정상적으로 2019-2020시즌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휴식일 없이 2020-2021시즌과 올림픽을 강행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망가질 수도 있다.

 

 

 

 

 

 

일본은 웬만하면 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