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 매버릭’이 오는 6월 24일 북미 개봉을 확정지었다.

미국 매체 콜라이더와 버라이어티 등은 2일(현지시각) “‘탑건: 매버릭’이 당초 일정을 이틀 앞당가 오는 6월 24일 개봉된다”라고 보도했다.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지난 1986년 개봉된 영화 ‘탑건’(감독 토니 스콧)의 후속편으로 34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톰 크루즈는 다시 한 번 전설적인 캐릭터 매버릭을 연기하며 생생한 고공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니퍼 코넬리, 영화 ‘위플래쉬’를 통해 잘 알려진 배우 마일즈 텔러 등이 출연한다.

젊음으로 가득한 파일럿 생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써내려 갈 톰 크루즈의 고공 액션이 관전 포인트다.

‘탑건: 매버릭’은 국내에서도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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