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디즈니가 "라이온킹" 프리퀄을 제작한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문라이트"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운 배리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라이온킹" 프리퀄 제작을 발표했다. 현재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도 1편에 이어 합류했다.

지난해 개봉한‘라이온 킹’ 실사영화는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더빙 라인업으로 전세계 탑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대거 참여했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

과연 베리 젠킨스 감독이 프리퀄에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주목된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3442303

디즈니 대단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