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 배우 박은빈이 ‘마녀2’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은빈이 ‘마녀2’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마녀2’는 2018년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마녀’ 후속작으로 새로운 시즌 역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마녀’는 개봉 당시 3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시즌1에 출연한 김다미 역시 그해 떠오르는 충무로 신예로 발돋움하며 시즌2 출연진 역시 기대감이 쏠렸다. 일찌감치 김다미가 출연을 결정지었고이종석도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SBS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안방극장 흥행요정으로 떠오른 박은빈도 ‘마녀2’ 출연을 제안받은 것. 그동안 선한 역으로 사랑 받았던 박은빈이 강렬한 ‘마녀’ 시리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이미 드라마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 받은 박은빈이 스크린 복귀작으로 ‘마녀2’를 택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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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나오더라도 격투장면은 제외하고 초능력만 사용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