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쥬라기월드3’ 포스터가 처음 공개됐다.

UPI는 6일(현지시간) ‘쥬라기공원’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쥬라기월드3’ 포스터를 선보였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쥬라기월드3’라고 부르든, ‘쥬라기공원6’라고 부르든, 영화는 2022년 6월 10일 개봉한다”면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UPI는 당초 2021년 6월 1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결국 1년 연기했다.

포스터는 호박 조각이 중앙에 있고 티라노사우루스가 안에 갇혀 있는 원래의 ‘쥬라기 공원’ 이미지를 담았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이 영화를 ‘쥬라기 공원6’라고 불렀다.

실제로 앨런 그랜트(샘 닐), 엘리 새틀러(로라 던), 이안 말콤(제프 골드블럼) 3인방이 1993년 ‘쥬라기 공원’ 이후 처음으로 함께 복귀한다.

‘쥬라기 월드’ 1편은 2015년 개봉한 무려 16억 6,0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2018년 ‘쥬라기월드2’ 역시 13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341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