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헨리 카빌, “007 제임스 본드 미치도록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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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헨리 카빌, “007 제임스 본드 미치도록 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슈퍼맨’ 헨리 카빌이 007 제임스 본드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GQ와 인터뷰에서 “만약 ‘제임스 본드’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와 마이클 G. 윌슨이 관심이 있다면, 나는 절대적으로 달려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현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미정이다. 어떻게 될지 두고 보자. 하지만 난 본드 역을 하고 싶다. 아주, 아주 흥미진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끝으로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차기 제임스 본드를 누가 맡을지 영화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앞서 벌칸 리포터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톰 하디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작사가 올해 안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톰 하디는 톰 히들스턴 등과 함께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 꾸준히 거론됐다.

과연 차기 제임스 본드는 톰 하디가 될지, 헨리 카빌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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