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 “‘토르4’ 끝으로 MCU 은퇴하냐고? 미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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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 “‘토르4’ 끝으로 MCU 은퇴하냐고? 미쳤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러브 앤 썬더’를 끝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날 것이라는 루머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엘르 맨’과 인터뷰에서 “미쳤냐. 나는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어 “토르는 어리다. 1,500살 밖에 안됐다. 내가 이 브랜드와 작별하는 영화는 절대 아니다. 적어도 나는 그러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르:러브 앤 썬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대본을 읽고 난 후 나는 매우 흥분했다”면서 “제목처럼 많은 사랑과 많은 천둥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나는 여전히 마블유니버스의 일부분이고 우리는 토르의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물론 줄거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밝힐 수 없지만, ‘토르: 라그나로크’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대본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빈 디젤은 ‘토르4’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가 출연한다고 말했다.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은 빌런으로 등장한다.

이로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찬 베일, 크리스 프랫,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데이브 바티스타 등 어마어마한 황금 캐스팅이 완성될 전망이다.

2022년 2월 11일 개봉.

[사진 = AFP/BB NEWS,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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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여성 토르한테 밀리는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