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가 지금 제일 갈망하는 건 아침에 일어나서 옆에 누가 있는 것"이라며 "가정을 꾸려서 셋이서 손잡고 여행 다니고 싶은. 그게 꿈이다. 아직 그 꿈은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